2020. 9. 2. 09:20ㆍ카테고리 없음
엑센트리, 부산 1호 유니콘 기업 '유주' 선정…"해외 진출 지원"
엑센트리벤처스(이하 "엑센트리"가 부산 기업 중 최초로 '주식회사 유주(부산시 기장군 소재/대표이사 김상기, 이하 "유주")'를 유니콘 성장 지원 기업으로 선정했다.
"엑센트리벤처스" (이하 엑센트리)와 "유주"는 지난 1월 10일 엑센트리 부산센터 레벨 엑스에서 유주를 '유니콘(기업가치 1조 이상의 비상장 기업) 성장 지원 기업'으로 선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주"는 항만 건설 전문 회사로서 특회된 글로벌 특허를 보유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및 국내외 기업과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엑센트리"는 2019년 "유주"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여 엑센트리 런던 센터(L39/London Canary Warf)에서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김상기 "유주" 대표이사는 "엑센트리와의 협약을 통해 유주는 특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항만 공사에 선두 업체로 발돋음할 발판을 마련했을 뿐만아니라, 엑센트리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기회로 삼겠다."며 "유주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 및 산업 발전에 더욱 힘을 쏟아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윤우근 "엑센트리" 의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공사의 혁신 기업인 유주의 전문성과 미래 발전성에 엑센트리의 역량이 더해져 유주가 부산 1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유니콘 발굴 및 육성 전문 기업인 엑센트리는 2018년 5월 해운대 마린시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아시아 거점인 'LEVEL-X'를 개소하여 국내외 유니콘 예비 기업의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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