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3. 09:23ㆍ카테고리 없음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 부산시,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 위한 MOU 체결
안녕하세요 Level - X 부산센터입니다~!
지난 6월 4일, 저희 Level-X는
해운대 누리마루 APEC 에서 진행한
부산광역시 -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업무 협약식을 다녀왔습니다!!
부산광역시 -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업무 협약식
부산광역시와 코리아스타트업 포럼은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발전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코리아스타트업 포럼과 사전 신청자 외 8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사)코리아스타트업 포럼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6년 9월에 발족한 대한민국 최대의 스타트업 협의체입니다.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비바리퍼블리카(Toss앱) 이승건 대표와 더불어 (주)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 직방의 안성우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공동대표인 토스 이승건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이어 2부 행사로 보맵의 류준우 대표와 더화이트의 박민영 대표의 [How to get $10million] 강의와 부산 예비 유니콘 기업들의 생생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순서로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가 '창업, 기술혁신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여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였습니다. 이 강연을 통해 토스의 시작과 성장과정, 그리고 토스팀의 수평문화을 알 수 있었고, 창업가들에게 전하는 기업가정신과 의사결정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부산광역시와 코리아스타트업 포럼과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협약식에는 코스포 이승건 의장님, 최성진 대표님, 정재욱 부산지역협의회장님 그리고 박성훈 부산경제부시장님이 참석하였습니다.
주요 협약사항은 부산과 수도권의 창업 주체 간 스타트업 성장지원 및 균형 있는 창업생태의 발전과 완성을 도모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스타트업을 위한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단계별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고, 해외 스타트업과의 교류사업 촉진 및 글로벌 지원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전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한다. 또한, 새로운 글로벌 시장환경에 걸맞은 규제완화에도 함께 소통하고 힘을 모으겠다"라며, "대한민국의 최고의 스타트업들이 부산에서 씨를 뿌리고, 세계 속에서 꽃을 피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정기적 교류 사업 추진으로 부산지역의 창업 기업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점심으로는 맛있는 핑거푸드 케이터링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참석자 분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었고, 평소 뵙고 싶었던 이승건 대표님과도 명함을 주고받을 수 있어 굉장히 뜻 깊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시작된 2부의 첫 순서로는 TWC 박민영 대표와 보맵 류준우 대표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How to get $10 million?'이라는 주제로 IR 100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 경험과 IR 노하우를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공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투자금 사용 계획과 기업이 하고 싶은 일, 다양한 투자 유치 성공 방안들 그리고 IR의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해주었고, IR 발표자의 이미지와 자신감도 중요하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특히 IR 노하우에 대해 솔직하고 재미있게 말씀해주셔서 저희 모두 유쾌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인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 소셜빈 김학수 대표, 미스터맨션 장성준 대표 그리고 산타 박기웅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부산 예비 유니콘 생생토크는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창업하면서 겪은 투자 한계와 성장 어려움 등의 현실적인 고민과 발전 방안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산의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이야기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코스포는 지난 2019년 2월,
지역 창업 생태계 혁신에 앞장서고자 부산에 첫 지역협의회를 출범하였습니다.
이들은 상호 성장을 이끌어 주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상시 운영을 비롯해
수도권과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초,
창업인재 양성과 민간 중심의 창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에 2056억 원을 투입하는
부산형 창업혁신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하였고,
정부의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공모를 통해 918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확보하며
부산 벤처 생태계의 획기적인 자금조달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정책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스포에 동참하는 130여 부산 창업가들과
스타트업하기 좋은 부산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씀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다음 소식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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