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0. 09:34ㆍ카테고리 없음
유주 천공타이셀 시험시공 지원 신기술 선정
지난 2월, 유주의 특허기술 '수중 콘크리트 블록 구조물 시공 방법(이하 천공타이셀)'이 해양수산부 시험시공 지원 신기술로 선정되었다.
시험시공이란 현장시공 실적이 없는 특허나 신기술에 대하여 공사의 일정 부분에 시공기회를 부여하여 성능을 검증하는 것으로 비용과 적정공간을 국가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4개의 신기술에 대해 시험시공을 지원하는데 그중 유주의 특허 천공타이셀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천공타이셀은 2020년에 설계를 거쳐 '포항영일만항 해경부두 축조공사'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공과정 모니터링 및 시공결과에 대한 분석, 평가, 검증을 실시하여 신뢰도 높은 실증자료를 마련한 예정이다.
유주는 이번 시험시공 선정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분야에서 협력하여 더 많은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탁월한 경제성 및 안정성을 입증하여 그 신뢰도를 바탕으로 점차 시장 지배력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조력, 파력 등 신재생에너지기술과 결합하여 항만 시설에 장착함으로써 미래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표준 기술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런 타이셀 기술을 이용하여 (주)유주는 부산 대항항에 총길이 63M 타이셀 방파제를 설치하였다.
부산 강서구 대항항에 유주의 신기술 타이셀 공법을 적용한 방파제가 준공되었다.
대항항 방파제는 테트라포트 없이도 월파를 막을 수 있는 타이셀 공법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사비를 절감한 것이다.
타이셀 방파제는 높은 파랑으로부터 대항항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여름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업환경을 유지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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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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