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유니콘 기업 (Pre-Unicorn)

2020. 9. 14. 14:21카테고리 없음

 

 

 

 

 

 

 

 

엑센트리 벤처스 부산센터 입니다.

 

다음 예비 유니콘은 어떤 기업일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자자들 역시 혁신적인 창업 기업들이 뛰어난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변화를 주면서 세상을 바꿔나가는데

 

투자 자금을 확보하여 꾸준하게 투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중기부, 예비유니콘 2차 14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11일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4개 기업을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해 775억원을 지원하는 특별보증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레이니스트, 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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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는 이미 유니콘으로 인정받는 기업들을 소개하였다면, 이번에는 예비 유니콘으로서 투자자화 스타트업 업계에서 기대하고, 지켜보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중소기업벤처부에서는 예비유니콘을 선정하여 마케팅적인 목적과, 자금지원 그리고 기반 조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아래의 기업들이 전부 유니콘이 될 수는 없지만, 그 생태계 활성화에는 분명히 기여하고 있고, 이러한 트렌드는 우리에게 또다른 변곡점을 제공하리라 생각됩니다.

 

 

 

레이니스트(자산관리 서비스)

흔히 알고 있는 은행 예금이나 신용카드, 보편적인 금융 서비스의 정보들이 실제 소비자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정보가 아닐 경우가 많다. 레이니스트는 신용카드의 혜택을 비교, 분석해서 소비자에게 딱 맞는 카드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위해 6명의 멤버들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했다. 그 후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 위해 2년의 시간을 투자하여 뱅크샐러드를 탄생시켰다. 뱅크샐러드는 "신경 꺼도 내 돈 관리, 뱅크샐러드"라는 미션으로 정보 비대칭성 해결을 통해 금융시장을 혁신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레이니스트는 정교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금융시장을 만들어 나가고, 공급자 중심이었던 금융상품 정보를 기술을 활용하여 개개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20대 30대 사이에서 어렵고 복잡한 금융 서비스와 자산관리를 알아서 간편하게 해주는 뱅크샐러드는 2016년 구글에서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앱'에 선정되며 높은 신뢰를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뤼이드(온라인 어학학습)

뤼이드는 AI 교육 솔루션 회사로 AI 토익 학습 애플리케이션 산타로 유명하다. 산타는 스마트폰으로 스스로 토익 공부를 할 수 있는 앱으로 누적 가입자 수는 약 140만명이다. 뤼이드는 기회를 살려 해외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미국 최대 교육기관 캐플런과 포괄적 사업 계약인 MSA를 체결하였고, 캐플런의 교육 콘텐츠와 뤼이드의 AI 기술을 접목한 학습 앱 개발에 합의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글로벌 교육 기업 커넥미와 MOU를 체결하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교육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미 장외에서 여러 벤처캐피탈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은 회사로, 향후 유니콘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여행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국외에서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하여 현지 가이드, 숙박, 항공권을 포함한 여러 교통권, 액티비티 티켓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여행 플랫폼이다.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 등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총 43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국내 여행 플랫폼으로는 누적 합산 최대 금액의 투자 유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마이리얼트립은 현재까지 총 824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 중 100억원은 올 초 중기부 예비유니콘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지원 받은 것이다. 특히 랜선투어는 국내 최초로 세계 각지의 베테랑 가이드가 직접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직접 여행지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콘텐츠로 총 20회차의 상품 대부분이 매진이 되었다.

바로고(음식 배달 대행)

바로고는 '세상 모든 사업자와 고객을 이륜차로 연결한다'는 미션을 가진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연한 근무 조건과 투명한 관계 속에서 이륜 물류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에 300개 이상의 허브 지역이 있으며, 3만여 명이 넘는 라이더와 1만여 개 이상의 제휴사와 함께하고 있다. 바로고는 올해 6월 기준 본사 임직원 숫자가 전년 대비 약 90% 증가했다. 지난 6월 배달 건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5.1% 증가하였고, 편의점 등 기존에 배달하지 않던 곳까지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요청 건수가 점점 늘고있는 추세이다.

스마트스터디(유아 에듀테크)

스마트스터디는 2010년 모바일과 유아교육 콘텐츠가 결합된 교육앱 핑크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모바일 교육 시장을 개척하였다. 2010년 단 세명의 직원으로 설립하여 9년 만에 43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마트스터디는 아이들이 보면서 즐거워하면서도 뭔가 배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음악을 결합한 동영상을 만들었고, 아이들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쉬운 캐릭터를 기획했다. 아이들이 싫증 내지 않고 볼 수있도록 2~3분짜리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모바일 앱으로 출시하였다. 핑크퐁 상어가족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7억 회 이상이고 전 세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35위, 2017년 9월에는 세계 3대 음원차트 중 하나인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4주 연속 톱 50을 기록했다. 현재는 국내기업은 물론이고 미국, 영국, 일본, 동남아 등의 주요 기업과 방송사들로부터 제휴하자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스타일쉐어(소셜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는 국내 최대 패션 뷰티 어플 중 하나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후 급속도로 성장한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국내 10대 여성의 약 80%가 가입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회원들이 옷이나 패션 뷰티 아이템을 찍은 사진을 스타일쉐어에 업로드하고,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거나 제품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일쉐어의 시작은 대학교 건물 지하주차장에 딸린 사무실이었을 정도로 미미했다. 창립자인 윤자영 대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예상했지만, 예쁜 옷과 패션 아이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소문에 스타일쉐어는 출시 4년 만에 200만 가입자를 넘기게 되었다. 스타일쉬어는 현재 1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에서 항상 1~2위를 다투고 있고, 2017년 500억 원 이었던 거래액은 2년 만에 2000억이 되었다. 올해는 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새롭게 유치해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스쉐라이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젠컴(스마트IC칩 기판)

아젠컴은 Smart Card Substrate Tape를 개발, 공급하는 회사로서 2014년 설립이후 지속적인 설비 및 기술 투자에 의한 혁신을 통해 한국 및 전세계 시장에 더욱 경쟁력있는 스마트카드를 공급하는 핵심소재전문기업이다.

엔젠바이오(암 진단 시약)

엔젠바이오는 2010년 kt 사내 벤처로 시작했다. kt의 ICT&빅데이터 기술과 정밀진단 플랫폼 기술이 융합하여 국내 최초로 대용량 유전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2015년 10월 설립되었다. 엔젠바이오의 핵심기술은 두 가지가 있다. 질병과 연관된 표적 유전자들을 선별하고 시약으로 만드는 바이오 기반 기술과 유전체 데이터에서 질병과 밀접한 돌연변이만 분석, 해석하는 IT 기반 기술이다. 회사는 두 가지 기술을 융합해 정밀진단 플랫폼을 완성하고 이를 활용해 신속하고 저렴한 정밀진단 제품들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정밀진단 시약과 분석 플랫폼을 상용화해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오티디코퍼레이션(공간 공유)

 

오티디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 식음 관련 편집샵, 맛집 편집샵을 기획했다. SELECT DINING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현재 광화문 D타워, 하남 스타필드, 건대 스타시티, 롯데백화점 그리고 마리오아울렛 등 국내 유수의 대형몰에 입점중이다. 지역의 저평가된 공간에 가치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주변 상권까지 부활시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가치를 더해가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회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모습이다.

한식·분식 위주인 오버더디쉬(OTD), 양식 위주인 '파워플랜트', 건물의 F&B 공간을 통째로 빌려 재구성하는 '디스트릭트', 30여개 지역 맛집으로 구성한 ‘마켓로거스' 등이 대표 브랜드다. 지난해부턴 아크앤북 브랜드로 서점을 접목한 복합문화공간 형태로 공간 큐레이션 영역을 확장했다.

OTD코퍼레이션은 인적이 뜸한 부동산을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성수연방이 대표적이다. 성수연방은 성수동의 허름했던 화학공장 지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해 놓은 곳이다. 카페테리아 ‘천상가옥’과 서점 ‘아크앤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띵굴’ 등 8개의 OTD코퍼레이션 브랜드가 망라돼 있다. 성수연방은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체험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면서 현재는 2030세대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명소로 부상했다.

원티드랩(커리어 플랫폼)

원티드랩은 지인추천 기반의 소셜커리어 플랫폼으로, 지인을 미리 추천해두고 언제든지 이직하면 이직자, 추천인 각각 50만원 현금 보상과 축하선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는 동료 간 평가라는 신뢰기반 네트워크와 데이터 기반 AI를 통해 더 인간적이고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15년 5월 원티드를 출시한 뒤 현재 아시아 5개국에서 유저 100만명, 기업 6000개를 매칭 하고 있고, IT개발자 채용으로 시작해 지금은 디지털 직군을 중심으로 매칭하고 있다. 원티드랩의 지난해 매출액은 94억원 정도였고 매출액은 해마다 전년 대비 3배가량 성장해오고 있다. 창업 이래 투자받은 금액은 누적으로 217억원 이다.

웨딩북(웨딩 플랫폼)

웨딩북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웨딩 시장을 보고 합리적인 상품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선택지를 넓힌 결혼 준비 플랫폼이다. 웨딩북은 자체 큐레이션 방식이 아닌 소비자의 선택을 많이 받았거나 후기가 많은 순서로 업체를 노출한다. 소비자용 서비스는 크게 제품, 공간, 사람 3개 카테고리로 나뉜다. 온라인 플랫폼 웨딩북은 여러 업체들을 보여줘 웨딩플래닝을 도와주는 앱이다. 웨딩북 청담이 공간이다. 웨딩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체험하고 상담까지 할 수 있는곳이다. 마지막으로 웨딩북 프로라고 부르고 있는 사람이다. 기존 플래너들이 어쩔 수 없이 계약을 강요하고 했다면,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모든 과정을 케어할 수 있는 전문 상담 큐레이션을 해주는 웨딩플래너다. 현재 15명이 활동 중이고 올해말까지 30명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앱 가입 고객은 수도권에서 결혼 고객 60%가 가입한다. 매월 7000명에서 1만명이 가입하고 있다. MAU가 3만명이 넘기 때문에 많은 신부가 결혼 준비 앱으로 하고있고 월 800~1000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 현재 25만명이 가입해 있다.

이티에스(2차전지 전해액 주입설비)

이티에스는 2012년 설립하여 전기 자동차 및 모바일용 2차전지 자동화 설비 및 일반 산업용 FA분야에서 최고의 자동화 설비 전문회사이다. 2차전지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여 국내 기업들에 납품해왔고, 우연한 계기로 LG화학의 협력업체로 선정되며 입소문을 타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 2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시기에 기존 공정보다 생산 효율성이 높고 무게가 가벼운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며 고객사들을 빠르게 확보하였다. 지난해 315억원 매출을 내었고 올해는 500억원대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따내며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폴란드, 미국 등 해외에 장비를 공급하며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 수요가 늘어나자 내년 제 2공장을 신축하여 대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배터리 팩을 전기차에 탑재하는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의약품 개발)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지난 2014년 설립된 난치지로한 신약 개발업체이다. 비알콜성 지방간염, 간암 등의 간지로한 치료제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있다. 설립 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여러 벤처캐피탈에서 투자를 받아왔다. 2019 회계연도 기준 재무적 투자자들의 지분율은 30% 정도이다. 최근엔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총 13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이번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은 투자 전 기업가치는 10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내년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기업으로 기술이전 등으로 의미 있는 매출을 내고 있고 기술력도 갖추고 있어 기술특례상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피엔에이치테크(OLED 소재)

피엔에이치테크는 2007년 5월 설립된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에 적용되는 초고순도 플루 오렌 유도체 중간물질, 카르바졸 유도체 중간체 물질뿐만 아니라 OLED의 핵심소재인 정공 수송층 재료, 유기발광층 재료 등 OLED 소재 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위해 OLED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기술성 평가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면 목표한대로 올 하반기 내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마무리 한다.

 

'속빈 강정' 유니콘·예비유니콘 기업, 퇴사율 늘고 영업손실도 확대

정부가 적극 육성하고 있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과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 눈에 띄는 고용 효과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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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와 같은 기사를 통해서 비즈니스를 꾸준하게 안정적이고, 성장 시키는데는 많은 변수와 다양한 리스크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례들을 보며 항상 시행착오는 줄여나가고 앞으로의 투자 활동, 스타트업 경영에 있어서 좋은 피드백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슈분석]올해 신규 유니콘 '제로'...벤촉법·CVC 규제 완화 촉매제 될까

정부가 제2 벤처붐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20개 이상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내놨으나 올해 진척이 없다. 지난해 12월 이후 신규 유니콘 기업은 제로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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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트리벤처스도 유니콘 기업 발굴과 기업의 성장 그리고 좋은 투자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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